오피스 룩, 후반전 시작






여름 휴가, 추석과 연휴를 마치고 돌아오니 벌써 찬바람이 부는 가을이 되었다.

한 해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야 할 시점, 당신의 오피스룩을 점검해 볼 시간.







오피스에서 옷 잘 입는 사람은 어떻게 구분될까?

풀 정장을 차려입고 오는 것, 고가의 옷으로 언제나 무장하는 것은

사실 조건만 갖추어진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.

진짜 옷 잘 입는 사람은 어디까지 갖춰 입어야 좋을지 미묘한 상황에서

적절한 센스를 발휘한 코디를 선보이는 사람이다.

적당히 캐주얼과 포멀을 섞어, 오피스마다 다른 복장의 적정선을 캐치하는 것-

이것이 바로 오피스에서 옷 잘 입는 사람의 조건.

그리고 여기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핏 좋은 네이비 재킷이다.

가을에는 과하지 않은 워싱 데님에 셔츠와 넥타이를 더해 

멋스러운 오피스 캐주얼을 완성해 보자.  






Form & Function, 형태와 기능 – 모든 디자인에서 고려해야 할 이 조건은

오피스룩에야말로 가장 엄밀히 적용해야 할 요소일 것이다.

제아무리 허울 좋고 멋진 룩이라도 실제로 입고 일하기 불편하다면 목적에 맞지 않을 터.

매일 입어도 지루하지 않고, 바쁜 아침 쓱 골라 입어도 다른 옷들과 잘 어울리며,

쉽게 더러워지거나 너무 무겁지 않은 가을, 겨울 아우터-

바로 패딩 하프코트다.

포멀한 팬츠, 데님은 물론 셔츠부터 스웨터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으며 가볍고, 따뜻하다.






일교차 큰 가을, 레이어드의 기술이 필요한 때다.

보다 쌀쌀한 아침, 저녁을 대비할 수 있는 트렌치코트는 가을부터 초겨울까지 꼭 필요한 아이템.

안에 레이어드한 코듀로이 셋업 수트는 오피스에서는 물론 벨벳 같은 질감으로 

퇴근 후의 약속에서도 충분히 빛날 만한 아이템.

진정한 9 to 9 룩을 원한다면, 레이어드의 기술을 발휘해 보자.